심박수(HR: heart rate)

심박수(heart rate)는 심혈관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며 "분당 심장 박동 횟수"로 정의된다[5]. 심박수는 나이, 신체 활동, 감정 상태, 약물 사용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적인 심박수는 분당 60~100회이다. 그러나,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특정 요인들은 일시적인 심박수의 증가 또는 감소를 야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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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CoV-2에 의한 COVID-19와 같은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가진 환자는 심장혈관계에 대한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심박수(heart rate)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2]. 분당 60회 미만의 심박수인 서맥(Bradycardia)은 일부 COVID-19 환자에서 관찰되었다[3]. 반면, 분당 100회 이상의 심박수인 빈맥(tachycardia)은 COVID-19 환자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폐렴이나 패혈증과 같은 질환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2].

심박수(heart rate) 측정은 수동 또는 장비를 사용하여 수행할 수 있는 간단한 절차입니다. 수동으로 심박수를 측정하려면 손목에 위치한 요골동맥이나 목에 위치한 경동맥에 손가락을 대고 1분 이내에 느끼는 박동수를 세어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청진기를 사용하여 심장 소리를 듣고 분당 박동 수를 세는 것이다.

웨어러블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심박수(heart rate)를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추적기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는 지속적으로 심박수를 모니터링하여 개인의 정상 심박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중요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4]. 이 장치들은 심박수를 측정하기 위해 광혈류촬영(PPG: photoplethysmography)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는 심장박동으로 인한 혈액량의 변화를 감지하기 위해 피부에 빛을 비추어 이를 추적하는 기술이다.

결론적으로 심장박동수(heart rate)는 심혈관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연령, 신체활동, 정서상태, 약물사용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COVID-19 환자는 합병증의 존재를 나타낼 수 있는 서맥 또는 빈맥을 포함한 심박수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심박수 측정은 수동으로 수행하거나 웨어러블 기술을 사용하여 수행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인의 정상 심박수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제공한다.

참고문헌

[1] "PubMed® comprises more than 35 million citations for biomedical literature from MEDLINE, life science journals, and online books. Citations may include links to full text content from PubMed Central and publisher web sites."
URL: https://pubmed.ncbi.nlm.nih.gov/

[2]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the highly contagious viral illness caused by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 has had a catastrophic effect on the world's demographics resulting in more than 6 million deaths worldwide, emerging as the most consequential global health crisis since the era of the influenza pandemic of 1918. After the first cases of this ..."
URL: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54776/

[3] "Bradycardia is a commonly observed arrhythmia and a frequent occasion for cardiac consultation. Defined as a heart rate of less than 50-60 bpm, bradycardia can be observed as a normal phenomenon in young athletic individuals, and in patients as part of normal aging or disease (Table 1). Pathology th …"
URL: https://pubmed.ncbi.nlm.nih.gov/31311698/

[4] "Background: Heart rate is routinely measured as part of the clinical examination but is rarely acted upon unless it is well outside a population-based normal range. With wearable sensor technologies, heart rate can now be continuously measured, making it possible to accurately identify an individual's "normal" heart rate and potentially important variations in it over time."
URL: https://pubmed.ncbi.nlm.nih.gov/32023264/

[5] "Cardiac output is the product of heart rate (HR) and stroke volume (SV) and is measured in liters per minute. HR is most commonly defined as the number of times the heart beats in one minute. SV is the volume of blood ejected during ventricular contraction or for each stroke of the heart. Not all of the blood that fills the heart by the end of ..."
URL: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470455/